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ㅇ : 이응


2019.2.24.일요일 

어제 일기 기록

오후 한 시  반부터 다섯 시 반 한국어 수업 일기: 한글 자음 ㅇ 에 대한 공부 

  ㅏ ㅑ ㅓ ㅕ ㅗ ㅛ ㅜ ㅠ ㅡ ㅣ 

ㄱ 

ㄴ 

ㄷ 

ㄹ 

ㅂ 

ㅅ 

ㅇ 

ㅈ 

ㅊ 

ㅋ 

ㅌ 

ㅍ 

ㅎ 

 

이 음절 표를 완성할려면 모음이 핵심이다.

그래서 아 야 어 여 오 요 우 유 으 이 

이렇게 소리 낼 수 있어야 된다. 다시 말하면 

지금 소리 체계를 완성하는 사전을 만들어 나간다고 생각하면

 좋을 것 같다. 한국어를 공부하자면 

이런 이런 소리들을 배워야 되는 데 미리 사전을 준비하는 것과 같은 도리이다. 

본격적으로 말을 배우기 전에 어떤 소리는

 한어 병음에도 없는 것이 있기 때문에 

한국어 어음 체계를 먼저 배워야 되는 것이다. 

 

모음 체계를 보면 

ㅏ ㅓ ㅗ ㅜ ㅡ ㅣ ㅐ ㅔ ㅚ ㅟ 10

ㅑ ㅕ ㅛ ㅠ ㅒ ㅖ ㅘ ㅙ ㅚ ㅝ ㅞ ㅟ ㅢ 11

 

자음 체계: 

ㄱ ㄷ ㅂ ㅅ ㅈ (ㅎ) 6

ㄲ ㄸ ㅃ ㅆ ㅉ 5

ㅋ ㅌ ㅍ     ㅊ 4

ㅇ ㄴ  ㅁ  ㄹ  4

이렇게 모두 40개 음운을 공부하여 놓으면 

발음에 도움이 될 수 있기 때문이다. 

 

소리 사전처럼 활용하면 좋을 것 같다. 

어떤 소리를 들었을 때 와서 찾아서 

정음正音 할 수 있는 하나의 사전으로 

활용하는 것이 좋을 것 같다는 이해가 되어졌다. 

음은은 

이렇게 말의 뜻을 구별해 주는 

소리의 최소 단위: 

음운 : 자음과 모음이 있다. 

 

예를 들면 : 말   발   팔  

자음 : ㅁ  ㅂ  ㅍ 음운이라고 한다 

 

모음:  달  돌 둘 이처럼 ㅏ ㅗ ㅜ 음운 

 

자음: 입안에서 방애를 받고 나오는 소리를 

자음이라고 한다. 

 

모음 : 

 

 

그리고 한국에서는 보통 다 

한글은 다  기역 니은 이렇게 읽지 

그 느 드 르 이렇게 안 읽는다.

입문 할 때  6~7세 때 먼저 그 느 이렇게 

배웠다 해도 다시 또 기역 니은 이렇게 배운다. 

한글 자모만은 기역 니은 이렇게 부르는 것이 

원칙인 것 같다. 

 

그러니까 우리가 한글을 배워 주는지 

아니면 한국어 음운체계을 배워 주는  지 

먼저 이것부터 확실하게 해야 된다는 것이다. 

한글을 배우면 

반드시 기역 니은 디귿 이렇게 배우면서 

글자 형태를 익숙하게 하는 것이 중요한 것이다. 

 

그리고 음절표 (글자 ) 한글 

: 가 갸 거 겨 고 교 구 규 그 기 

나 냐 너 녀 노 뇨 누 뉴 느 니 

 

그런데 지금 문제가 ㅇ 를 응 이라고 하는가 

으 라고 하는가 하는 문제를 발견하게 되었다. 

 

어제 수업할 때 학생들이  학생들이 응? 이라고 하는 지 

아니면 으 라고 하는지 

어떻게 말하는지 몰라하는 것을 알게 되었다. 

 

 

발음할 때는 모음 앞에서는 발음 안 하고 

모음 아래에 올 때는 응이라고 발음한다고

 알려 주었다. 

 

처음에 나도 으라고 처음에는 배워 주었다. 그러다가

 어느 때부터 한번 응이라고 배워 줬었다. 딱 한 번 이렇게 배웠줬다가 

또 다시 으라고 인차 다시 또 으 라고 읽었던 것 같았다. 

내가 배워 준 것은 한글 자모라는 것이다. 

발음을 배워 줄 때는 문제가 없다. 지금 확실하지 않는 것은 

ㅇ 이 한글 자모를 이응이라고 부르기도 하지만 으 라고 불러야 하는가 아니면

 응이라고 불러야 하는 문제가 있다는 것을 발견하게 되었다. 

 

왜냐하면 한글 음절 표에 앞에 보게 되면 

ㄱ ㄴ ㄷ ㄹ ㅁ ㅂ ㅅ ㅇ [--/ng]

[g/k]   [n ][ d/ t ][ r /l ] [m] [b/p]…

 

그래서 나도 좀 알쏭달 쏭 할 때가 있었다. 

연변 대학 참고 자료를 보면 

기역 니은  디귿 ….

그 느 드 르 므 브 스 응 즈 츠 크 트 프 흐 

이렇게 응 으로 부르는 것을 참고 할 수 있는 것 같다. 

그래서  이 문제를 한국어 수업에서 문제점을 하나 발견하게 되었다. 

그런게 어제 수업에서 또 이 문제를 발견하게 되었다. 

 

그래서  수업을 마치고 집에 돌아와서 

동생한테도 물어보고 이문제를 좀 연구하게 되었다. 

 

그러면서 좀 더 이해를 할 수 있었으며 

인식을 더 제고 할 수 있었다. 

 

그래서 이렇게 정리 :

 

한글 자모를 부를 때는 좋기는 기역 니은 디귿 …

이렇게 이름을 부른  것이 제일 좋지만 학생들이 이렇게 하면

 너무 어려워서 처음에 잘 받아들이지 못하기 때문에 

그 느 드 르 …이렇게 배워 줘도 되는데 ㅇ  여기에 와서

 응이라고 해야 되는지 으 라고 해야 되는 지 문제를 발견하게 된다. 

 

그리고 

자모의 발음을 배워 줄 때는 모음 앞에서는 발음 하지 않고

 모음 뒤에서는 [-ng] 으로 발음한다고 알려 주면 되는 것이다. 

 

 

그러니까 우리가 처음에 학생들한테 한글 자모를 배워 주는가 

아니면 한국어 어음체게를 배워 주는가 하는 문제에 따라서

 다르다는 것을 이해

 

 

 

 

한국어 어음체계를 배워 줄 때는 당연히  ㅇ 이응

 이 자모의 음가는 [-/ ng] 인 것이다. 

그리고 모음 앞에서는 발음하지 않는 것이고 

모음 아래에서는[- ng]으로  발음한다고 

알려 주면 되는데 

그래서  ㄱ ㄴ ㄷ  ㄹ ㅁ ㅂ ㅅ ㅇ [-/  - ng ] 

이 부호의 뜻은 발음 기호라는 것이다

 자모 이름이 아니고 이 자모가 

글자 속에서 이렇게 발음하게 될 때 

 발음 부호를 표기한 것이고 

그리고 이 자모의 이름은 이응이라고 

알려 주면 되는 것이다. 

 

다 이렇게 당연하게 알고 있고 또 이렇게 배워 주는데 

문제는 학생들 입장에서는 혼동이 있다는 것을 알게 되었다. 

 

 

그래서 ㄱ ㄴ ㄷ ㄹ ㅁ ㅂ ㅅ ㅇ ㅈ ㅊ ㅋ ㅌ ㅍ ㅎ 

 

한글 배울  때 이것은 기역 니은 디귿 … 이렇게 한글의 이름. 

그리고 그 느 드 르 이렇게 불러도 되게 허용했다가 

좀 익숙해 진다음 다시 기역 니은 디귿… 이렇게 

또 배우면 된다고 미리 말해 주면서 이해시키는 것이 중요한 것 같았다. 

 

그리고 한국어 어음체계를 배울 때는 다시 말해서 

자음 음운을 배울 때 

ㄱ ㄷ ㅂ ㅅ ㅈ (ㅎ)  松音

ㅋ ㅌ ㅍ     ㅊ  送气音

ㄲ ㄸ ㅃ  ㅆ ㅉ  紧音

ㅇ ㄴ ㅁ   ㄹ   响音

 

이렇게 어음 체계를 배울 때는 한글 자모 이응의 발음 [-/ -ng ]

다시 말하면 [응] 소리 .

 이것은 발음을 말하는 것이지 

자모의 이름을 말하는 것이 아니라는

 개념을 잘 이해하면 다 설득이 될 것 같았다. 

 

 

‘ㅇ’ 이 한글 자모를 쉽게 읽을 때

 ‘으’ 라고 불러 줘야 되는가 아니면

 ‘응’이라고 불러야 하는가? 이  문제는

 한글  자모의 이름을 짓는 문제이지 

발음을 논하는 문제와는 다른 개념이라는 것만

 이해하면 될 것 같았다. 

 

그래서 다른 자모도 다  

자음은 다 ㅡ 모음 소리를 결합하여 

그 느 드 르 이렇게 이름 지어 줬다면 

당연히 ㅇ 라는 자음도 ㅡ를 결합하여 

으 로 불러 주는 것이 

더 설득력 있어 보였다. 

그래서 그 느 드 르 므 브  스 으 즈 츠 크 트 프 흐 

이렇게 부를 수도 있다는 것을 

정리하면 될 것 같았다.

 처음에는 기역 니은 디귿 … 이렇게 하면 

너무 힘들기 때문에 

먼저 입문 할 때는 그 느 드 르 므 브 스 으 즈 츠 크 트 프 흐 이렇게 입문 하고 

그 다음 점차 기역 니은 디귿 리을 … 

이렇게 할 수 있도록 이끌어 주면 되는 것 같았다. 

 

그리고 이렇게 자모를 배울 때거나

 아니면 자모를 다 배우고 나서 발음을 배울 때 

ㅇ 의 발음은 [ - / ng ] 

자음 이응은 특수한 자음으로서 

모음 앞에서는 발음하지 않는 것이고 

자음 아래에서는 [-ng ]으로 발음한다고 

알려 주게 되는 것이다. 

 

그래서   ㅇ  [ - / ng ] 이 부호들의 함의는 

 이런 의미라는 것을 이해하면 될 것 같다. 

다시 말하면 발음을 말하는 것이라는 것을 이해해야 된다. 

 

 

 

요점 정리: 

한글 여덟 번째 자음 : 

ㅇ  이름은 ‘이응’이고 ,

 ‘으’ 처음에 입문 할 때 이렇게 부를 수 있지만 

꼭 본 이름은 알고 

 

‘이응’ 이라고 부를 줄을 아직은

몰라도 

본 이름은 이렇게 있다는 것은 알아야 된다고 생각된다. 

 

 

 

발음은 ㅇ  [ - / ng ] 

 

 

 

 

 

 

한국어 자음 음운 체계 : 

파열음 : 

(허파에서 나오는 소리를 막었다가 다시 열고 나오는 소리)

(비읍 ,쌍 비읍. 피읖 디귿 쌍 디귿 티읕 기역 쌍 기역 키읔 등 )

ㅂ   ㄷ    ㄱ 

ㅃ   ㄸ   ㄲ 

ㅍ    ㅌ   ㅋ 

 

파찰음:

허파에서 나오는 소리를 막았다가

 마찰을 일으키면서 나오는 소리. ( 즈 쯔 츠 )

ㅈ  

ㅉ 

ㅊ 

 

마찰음 : 입안에서 마찰을 일으키면서 나오는 소리 

( 스 쓰 흐 )

ㅅ  ㅎ 

ㅆ 

 

비음: 코소리 : 미음 니은 리을 

ㅁ ㄴ ㄹ 

 

유음: 리을 하나 .

ㄹ 

비음과 유음을 울림소리라고 한다. 

 

이렇게 소리 체계 한국어 음운 체계를 배울 때

기역 니은 대부분 이렇게 말하고 자모를 말할 때는

 대부분 기역 니은 이렇게 말하고

 자모의 발음을 이야기 할 때 영어처럼 

영어 국제 国际音标 처럼 [  ] 

이런 소리 표기 안에 음가를 표기하는 것이다. 

그래서 ㅇ [ - / -ng]

 

그리고 다른 자모, 예를 들면 ㄱ[ g/k  ] 

 이것을 거 커 이렇게 학생들이 착각을 하는데 

이것은 국제 음표이지 한어 병음이 아닌데도 

이렇게 착각하고 있다는 것도 알 수가 있는 것처럼 

 

ㅇㅇ [ - / - ng] 이 부분도  이렇게 표기 했다고  

ㅇ 자모 이름을 응이라고 부르는 것은 아닌 것 같았다. 

 

그래서 동생이랑 이야기 나누면서 연구하다가 

그래서 으라고 부는 것이 더 이해하기에 

논리에 맞고 받아들이기 편한 것 같았다. 

일단 여기까지 정리하고 이해를 정리하고 

그리고 계속하여 자료를 찾아보면서 노력하다가 

이 사이트를 찾게 되었으며 여기에서 동영상을 보면서 

ㅇ 를 ‘으’ 라고 부를 것을 확실하게 알게 되었다. 

그래서 이렇게 한국어 수업에서 

발견한 문제를 가지고 공부

정리한  부분을 함께 공유

2019.2.24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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