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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어학개론(English Linguistics)

언어학(Linguistics): 인간의 자연 언어(Natural Language)를 과학적으로 연구하는 학문.

언어학(Linguistics): 인간의 자연 언어(Natural Language)를 과학적으로 연구하는 학문.

영어학(English Linguistics):  인간의 많은 언어 가운데 특정 언어(Specific Language)인 영어를 과학적으로 연구하는 학문.

※ 자연 언어는 특정 언어들이 모여서 이루어진다.

영어학의 핵심 연구 분야
1. 음운론(Phonology): 소리의 체계에 대한 연구.
2. 형태론(Morphology): 어휘형성의 체계에 대한 연구.
3. 통사론(Syntax): 구와 문장의 형성체계에 대한 연구.
4. 의미론(Semantics): 단어와 구, 문장의 의미관계에 대한 연구.
5. 화용론(Pragmatics): 언어사용과 담화맥락에 대한 연구.

※ 언어학의 주변 연구 분야: 심리언어학, 사회언어학, 인류언어학, 수리언어학, 응용언어학, 컴퓨터과학, 인지과학 등

영어 문법의 변천

1. 전통문법: 문장의 의미를 근거로 문장분석에 치중

플라톤 → 아리스토텔레스 → 스토아학파 → 스락스 → 바로 → 로우스 → 머레이 → 스위트 → 에스퍼슨

플라톤(BC 427~BC 347): 최초로 언어를 연구하기 시작.
아리스토텔레스(BC 384~BC 322): 플라톤의 연구를 계승.
스토아 학파: 아리스토텔레스의 이론을 계승.
스락스(BC 170~ BC 90): 그리스어 문법책 편찬.
바로(로마시대): 스락스의 이론을 참고하여 유럽 언어 문법의 틀을 마련.
로우스: 1762년 최초의 영문법서라 할 수 있는 책을 편찬하여 영어의 표준화에 기여함.
머레이: 1796년 "English Grammer"를 편찬하여 로우스의 작업을 구체화함.
에스퍼슨: 1954년 과학적 전통문법 책인 "A Modern English Grammar" 편찬.

2. 구조문법: 문법 규칙을 강요하는 것이 아닌, 화자가 사용하는 언어를 있는 그대로 분석. 물체를 원자로 쪼개어 규명하듯이 언어를 보다 작은 단위로 쪼개어 분석하여 음운론과 형태론 그리고 통사론의 발전에 기여했다. 스위스의 언어학자 소쉬르(1857-1913)로부터 시작되었다.

3. 변형생성문법: 촘스키가 1957년 구조문법에 혁명을 일으키며 변형생성문법의 이론을 세운다. 화자가 실제로 사용하는 말에 얽매이기보다는 화자의 정신 속에 내재해 있는 언어를 연구대상으로 삼아야 한다고 주장하였다.

영어의 계보: 인도-유럽 어족 → 게르만어 → 서 게르만어 → 저지 독일어 → 영어

※ 인구어(인도-유럽 어족): 인도에서 유럽까지 여러 언어들을 탐구해서 기원이 되는 언어가 있다고 판단하였다.

고대영어(450~1066): 어순이 중요하지 않은 완전 굴절 언어였다.

중세영어(1066~1500): 어순이 고정화 되었으며, 불어의 영향을 받으면서 로맨스어화 되었다.
※ 로맨스어: 라틴어가 분화하여 이루어진 언어. (ex: 포르투칼, 스페인, 프랑스, 이탈리아 등)

초기현대영어(15-16세기): 런던 방언이 영국의 표준언어로 확정됨. 셰익스피어의 언어와 객스턴의 인쇄술 발명.

후기현대영어(17-18세기): 로우스의 문법서는 영어문법을 표준화시켰으며, 존슨의 영어사전은 영어어휘와 철자법에 대한 기준을 제시하였다.

※ 웹스터사전(1828~)과 옥스포드사전(1928~)